슈가맨2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록밴드 '걸'의 보컬 김세현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 록밴드 '걸'의 보컬 김세현이 출연해서 대표곡 '아스피린'을 불렀다.

이날 '걸'의 노래 반주가 나오자마자 스튜디오와 방청석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제히 열창했다.

유희열이 노래 '아스피린'을 얼마 만에 부르냐고 묻자 김세현은 20년 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세현은 이브가 '걸'인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심지어 '이브'의 아스피린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세현의 나이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다. 김세현의 나이가 48세라고 하자 유재석은 "나보다 형이시네"라며 놀라워했고 유희열은 자신과 동갑이라고 반가워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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