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여파로 2월 10일,11일 연속 결방 예정
'황금빛 내 인생'이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로 인해 10일,11일 2회 결방한다.
지난 1월 26일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은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황금빛 내 인생’은 당초 50부작으로 예정되었던 작품이다. 2회 늘어난 52부작으로 마무리하게 된 만큼, 극의 완성도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황금빛 내 인생'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일정으로 인해 10일, 11일 이틀 연속으로 결방한다. 드라마는 2회 방송을 쉰 뒤 3월 11일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KBS 2TV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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