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수지 (사진=방송캡처)

‘인기가요’에서 수지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수지가 무대에 서기 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MC들은 수지에게 “음악방송은 3년만인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수지는 “무대가 정말 그리웠다. 오랜만에 오니까 설레고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먹고 싶은 거 많이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면서 홀리데이를 보낸다. 요즘에는 ‘Holiday’를 들으면서 보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인터뷰 이후 수지는 무대에서 ‘SObeR’와 ‘Holiday’로 컴백 무대를 꾸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수지, 레드벨벳, 아이콘(iKON), 오마이걸, 구구단,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청하, 정세운, JBJ, MXM, VAV, RAINZ, TRCNG, 프로미스나인(fromis_9)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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