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방송화면 캡처 /
사진=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방송화면 캡처 /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가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방송인 윤정수와 가수 육중완이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에서 공개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발칙한 동거’는 수도권 기준으로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앞서 강다니엘 옹성우 윤정수 육중완 등은 김재환의 제안으로 눈썰매 대결에 나섰다. 김재환은 연습게임에서 1등을 차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강다니엘은 자신의 썰매 속도가 느려 주춤했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강다니엘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해 가뿐히 상위권에 들어 승리 비결로 “남자는 직진”이라며 자신만만하게 웃었다. 반면 김재환은 게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결국 자신이 말한 벌칙에 걸려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눈썰매 대결을 이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눈싸움까지 즐겼다. 이후 닭갈비를 먹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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