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3일 오후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마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신비한 느낌을 냈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말을 타는 사진은 독특하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4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내 곁을 지켜준 민효린과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2014년 태양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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