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유키카 / 사진제공=몰레엔터테인먼트
유키카 / 사진제공=몰레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의 유키카가 ‘먹방’에 도전한다.

유키카는 2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재발견하는 한국 음식 문화와 전 세계 혼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글로벌 푸드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유키카는 이날 방송에서 일본 대표로서 한국의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딘딘과의 케미로 다양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유키카는 중학교 재학 시절 일본 청소년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잡지로 손꼽히는 니콜라의 전속모델 오디션에서 우승한 뒤 연예계에 입문했다. 해맑은 이미지로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해 각종 TV와 지면광고 등에서 모델로 활약했으며,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성우로도 팬들을 만났다.

한국으로의 교환유학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찾은 유키카는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내에서 청순한 미소로 아무렇지 않게 독설을 내뱉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를 맡아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JTBC ‘믹스나인’에 도전, 특유의 맑은 이미지는 물론 쉼 없는 노력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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