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사진=방송 영상 캡처)

2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故 종현의 '빛이 나'가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또한 수지를 비롯해 보아와 레드벨벳, 구구단, 골든차일드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

수지는 자신이 작사에 참여한 'Sober'와 '홀리데이'로 무대를 밝히는 화려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무대 위에서 화보 같은 미모를 발산해 폭풍 매력을 자아냈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인형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신곡 '내가돌아'로 강렬한 힙합 무대를 과시했다.

레드벨벳은 독특한 컨셉트의 '배드보이'로, 구구단은 '러브식'과 '더 부츠'로 강렬한 걸크러시를 과시했다. 골든차일드는 '레이디'와 '너라고'로 상큼한 소년미를 펼쳐보였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故 종현의 '빛이 나'가 음원강자 장덕철의 '그날처럼'을 제치고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빛이 나'는 종현의 유작 앨범 'Poet|Artist'의 타이틀곡으로, 트로피컬 소스와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지난달 23일 발매됐다.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는 수지, 보아, 레드벨벳, 프로미스나인,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미교, jBJ, 엔플라잉, NRG, TRCNG, VAV, 골든차일드, 구구단, 닉앤쌔미, 오마이걸, 정세운, 청하, 케이시가 등장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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