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의 가수 데뷔 프로젝트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인가수 조정석'은 조정석이 전날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가수 데뷔 쇼케이스 '잠깐 들어봐 줄래?'를 열고 신인 가수로서 첫 발을 디뎠다고 밝혔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지난 쇼케이스에서 20년차 배우가 아닌 신인 가수로 무대에 선 조정석은 데뷔곡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가수 조정석으로서 첫 무대를 알렸다. 조정석의 쇼케이스에는 그의 아내 거미도 함께했다. 또한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함께했다.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들의 무대는 쇼케이스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쇼케이스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신인가수 조정석' 본편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이름만 들어도 '헉'소리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영혼 탈곡 자작곡 평가부터 우당탕 앨범 콘셉트 기획, 아무도 못 말리는 파격적인 프로모션까지 예고돼 있다.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조정석이 넷플릭스와 함께한 '정석스러운'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조정석의 가수 데뷔 과정을 담는 '신인가수 조정석'은 올해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대에 걸쳐 ‘고딩엄마’가 된 남이사, 남이슬 모녀의 사연이 ‘고딩엄빠4’에서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각각 17세, 15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모녀’ 마리사X남이슬이 출연해, 여러 복잡한 문제로 모녀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남편과 연달아 사별한 후, 다섯 번째 딸 남이슬과 갓난아이인 손녀 지수를 키우느라 고국으로 못 돌아가는 마리사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도 ‘눈물바다’가 됐다. 이날 방송은 2.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한국에 남아 새 출발을 다짐한 모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먼저 마리사, 남이슬 모녀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공개됐다. 필리핀에서 17세에 처음 임신해, 네 아이의 엄마가 된 마리사는 남편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후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인과 결혼했다. 그러나 다섯째 아이인 이슬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마리사의 영주권을 신청하러 가던 길에 남편이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마리사는 갓난아이인 이슬이를 키우기 위해 한국에 남아 닭공장을 다니며 일을 했고, 중학생이 된 남이슬은 “스무살 이후에 남자친구를 만나라”는 어머니의 말에 반항심을 느껴 “성인이었던 남자친구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더욱이 남이슬의 남자친구는 남이슬의 계좌를 범죄에 이용하기까지 했고, 이로 인해 경찰서까지 간 남이슬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그러나 결별 후, 임신 사
가수 김호중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혜성 같이 등장한 천재 성악가에서 트로트까지 섭렵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편셰프 출사표를 던진다.누구보다 먹는 것에 진심인 김호중의 먹고 사는 일상,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의 연속인 김호중만의 마이웨이 요리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호중은 마치 야생 곰이 포효하듯 거친 매력을 발산하며 잠에서 깬다. 이어 "배고프다"를 연발하더니 아침 '멍'을 시작했다. 무대 위 '트바로티' 모습과는 180도 다른, 자연스러운 김호중의 아침 모습에 모두들 "귀엽다"라고 입을 모은다.하지만 가장 놀란 것은 김호중 본인이라고. 김호중은 VCR 속 자신의 모습에 "이럴 줄 몰랐는데…"라며 흠칫 놀라 웃음을 안긴다.이어 김호중만의 모닝 루틴이 시작됐다. 배가 고프다던 김호중이 가장 먼저 먹은 것은 생들기름 한 숟가락. 예전부터 목관리를 위해 기상 후에 들기름을 자주 챙겨먹는다는 김호중은 이날도 "들기름이 왜 이렇게 맛있지?"라며 들기름 한 입도 맛있게 먹는다.잠시 후 세면, 면도를 마친 김호중이 뽀송뽀송한 모습으로 돌아와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렸다. 김호중의 색다른 매력에 흠뻑 빠진 '편스토랑' 식구들은 "귀엽다"를 연발했다. 김호중 역시 VCR을 통해 기상 직후와 사뭇 달라진 자신의 멋진 모습을 보며 "'편스토랑' 너무 좋다"고 대만족한 모습을 보인다.이후 김호중의 본격적인 아침 요리가 시작된다. 스스로를 "파워 울트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