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KBS ‘더유닛’
/사진=KBS ‘더유닛’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대망의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더유닛 블랙’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이 앞으로 남은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세 번째 유닛 발표식

3일 세 번째 유닛 발표식이 공개된다. 지난달 25일 마감된 3차 유닛 투표와 신곡 음원 발매 미션 우승팀에게 추가 득표수가 부여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이번 유닛 발표식을 통해서 2월 10일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를 남녀 18명이 가려져 기대를 높인다.

이에 예측하지 못했던 반전 결과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 파이널 생방송

파이널 생방송은 2월 10일 오후 9시 50분 ‘더유닛’의 시작을 알렸던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유닛 메이커들의 파이널 방청 신청 응모가 잇따르고 있다. 참가자 126명으로 시작한 도전기가 클라이맥스를 맞이하는 특별한 날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뤄온 참가자들의 무대, 최종 9인에 이름을 올릴 유닛B, 유닛G 멤버들은 누가 될지 지켜보는 자리다.

◆ 스페셜 데이와 유닛 데이

‘더유닛’은 지난달 31일 ‘더유닛 블랙’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18일, 25일이 스페셜 데이와 유닛 데이라는 힌트가 주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유닛’은 이번주 토요일(3일) 오후 10시 45분 ‘더유닛 블랙’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티몬에서 파이널 생방송의 방청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오는 6일 마감딘다. 이 밖에 각종 SNS 이벤트로도 응모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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