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하얀 눈 밭 위 ‘꾸러기 청춘즈’로 변신했다. 오는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다.

지난 주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이 눈썰매장에 도착해 몸풀기 게임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옹?환육수’가 기상천외한 벌칙을 걸고 눈썰매장에서 배틀을 펼쳤다고 전해져 이들의 ‘빅 매치’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재환이 카리스마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이어 썰매를 뒤에 내팽개친 채로 눈밭 위를 폭풍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재환은 육중완과 1대 1 눈썰매 배틀을 펼치게 됐다. 특히 김재환은 “즐기면 돼요~!”라며 썰매 타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그는 평소 순하던 모습과 달리 승부욕에 가득 찬 눈빛과 함게 썰매에 올라 타 육중완을 긴장하게 했다고 전해져 이들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그가 받게 될 벌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동심으로 돌아간 동거인들이 눈싸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중 옹성우는 육중완에게 꼼짝없이 붙잡혀 눈 테러를 당하는 데 이어 ‘떡실신’된 상태로 썰매에 실려 가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외에도 강다니엘은 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으며 윤정수에게 눈 폭탄을 날리는 등 영락없는 ‘초딩’과 같은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눈싸움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꾸러기 청춘즈’로 변신한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의 모습과 ‘옹?환육수’의 천진난만한 눈썰매장 대결은 오는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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