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사진=네이버 V앱 라이브)

오늘(30일) 백진희가 처음으로 V앱 생방송을 진행하며 2300명 이상의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우 백진희는 30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를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백진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동물원은 좋아하는데 키우는 건 무섭다"며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전했다.

이어 백진희는 어디로 여행가고 싶냐는 팬의 질문에 대해 쿠바를 언급하며 "아침에 쿠바가 나오는 책을 봐서 가고 싶더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V앱을 통해 "나는 팬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V앱 방송을 또 할 것이고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다. 팬 진짜 없는 줄 알아서 V앱 한다고 했을 때 걱정했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솔직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진희는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눈이 와서 미끄러우니 걸을 때 조심하시기 바란다", "맛있는 저녁 드시라"며 작별 인사를 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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