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애간장’ 이주형/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애간장’ 이주형/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애간장’ 이주형표 연하남 매력이 안방을 사로잡았다.

신예 이주형은 OCN 로맨스 ‘애간장’에서 사제커플 로맨스로 또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주형은 극 중 추근덕 역으로 현재는 잘나가는 배우지만 학창시절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풍부한 표정연기, 잔망스런 말투와 행동으로 호연을 펼치며 귀엽고 통통튀는 매력을 발휘 중이다.

지난 7화 방송분에서는 학창시절 선생님 백나희(조승희 분)를 향한 짝사랑을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이어가는 한결 같은 ‘순정 연하남’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추근덕은 무례한 소개팅남 때문에 난감한 백나희를 지켜주고, 뜻대로 되지 않는 연애 탓에 속상해하는 그녀에게 “내가 선생님을 훨씬 더 많이 좋아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내가 더 꿇릴걸요”라며 아무렇지 않게 위로하고 진심을 전하는 등 박력과 다정다감을 넘나드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고등학생다운 풋풋한 ‘소년미’와 의지하고 싶게 만드는 ‘남성미’ 까지 이중매력을 발산하며 청춘연애물에 최적화 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주형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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