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환절기’ 메인 포스터
영화 ‘환절기’ 메인 포스터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 주연의 ‘환절기’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환절기’는 마음의 계절이 바뀌는 순간 서로의 마음을 두드린 세 사람의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되며 KNN 관객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그림 같은 색감을 통해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세 사람은 저마다의 감성으로 눈부신 풍경을 받아들이고 있다.

‘세 사람 사이, 둘만의 비밀’이라는 카피에 걸맞게 각자의 생각에 골돌한 이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들과 아들 친구, 이들 사이의 비밀을 알게 된 엄마 미경의 시선을 따라가는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환절기’는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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