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투자금 반환 요청에 묵살, 사기혐의 피소 (사진=DB)

배우 전노민이 투자금 반환 요청을 묵살하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전노민의 전 소속사 라이언브릿지측은 “전노민이 소속사 계약을 하면서 자신의 사업과 관련하여 1억5000만원의 투자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노민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폐업하며 투자내용을 진행할수 없는 상태에 이르자 다시 투자금을 돌려주기로 했지만 전노민이 이에 대해 답을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전노민은 70년대 하이틴 스타로 지금은 중견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9살 연상인 김보연과의 재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나 이혼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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