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 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이성열과 표예진이 핸드폰 하나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표예진)가 홍석표(이성열)와 함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홍석표는 전단지를 나눠주던 길은조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홍석표는 “같이 하면 빠르잖아요”라고 길은조에게 말한 후, 길은조를 도와 전단지를 나눠줬다.

전단지 나눠주는 일이 모두 끝난 후 홍석표는 길은조를 핸드폰 대리점으로 데리고 갔다. 홍석표는 “은조 씨 휴대폰 잃어버렸잖아요. 내가 제일 불편해”라며 핸드폰을 골라보라고 말했다. 길은조는 “진짜요? 홍석 씨 빈털터리 됐다고 하지 않았어요?”라며 망설였다. 이에 홍석표는 딱 핸드폰 하나 살 돈만 남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