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슈가맨2’ / 사진=방송 캡처
‘슈가맨2’ / 사진=방송 캡처
‘슈가맨2’ / 사진=방송 캡처

그룹 케이팝이 평범한 회사원이 된 일상을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다.

이날 케이팝이 소환됐다. 이들은 2000년대 주영훈이 프로듀싱한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원조 얼굴천재’ 유빈은 “철강 제조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우현은 “강남에서 친구와 가게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게 주소를 말한 뒤 “도와주십쇼”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영원은 “판교에 있는 IT 회사에 다니고 있다. 과장이다”라고 자랑했고 주민은 “10여년째 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화는 “제대 후 연기를 하다가 현재 자동차 전시관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모두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있었다. 동화는 “연차내고 나왔다. 내일까지 연차를 냈다”고 자랑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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