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사진=방송캡처)

축구 대표팀 평가전 중계로 인해 '더유닛'이 결방한다.

27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45분 방송 예정이었던 KBS2TV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결방된다.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여파로, KBS2TV는 이날 밤 9시 50분부터 대한민국과 몰도바의 경기를 생중계로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더유닛'은 지난 25일 오전 9시 3차 국민 유닛 투표를 마감해 세 번째 유닛 발표식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 무대에 오를 멤버들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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