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신봉선과 송은이가 발바닥이 새카매지도록 댄스 열정을 불태우며 ‘셀럽파이브’의 위엄을 드러낸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화제의 신인 ‘셀럽파이브’의 멤버 송은이-신봉선이 앞다퉈 댄스 에너지를 폭발시킨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날 신봉선은 요즘 자기관리를 춤으로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셀럽파이브’ 활동에 대해 언급한 것. 신봉선은 최근 송은이-김신영-안영미-김영희와 함께 댄스그룹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파이팅이 넘치는 춤사위로 대중의 시선을 강탈, 인기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이에 김생민-김숙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춤을 보여 달라는 열렬한 박수를 쏟아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신봉선은 딱 달라붙는 치마에도 불구하고 신발을 벗으며 본격적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송은이도 맨발로 나서며 격정적인 춤사위를 기대케 했다. 이윽고 노래가 흘러나오자 신봉선과 송은이는 쪼개지는 박자에 맞춰 팔다리를 쭉쭉 뻗으며 신들린 듯 춤을 추기 시작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급기야 송은이는 다리에 힘이 풀려 신봉선의 자리를 침범하는 불상사를 일으켰지만 춤을 멈추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뽐냈고, 이에 호응하듯 신봉선 역시 “치마 찢어지는 줄 알았다”며 댄스 혼을 하얗게 불태웠음을 밝혀 김생민-김숙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처럼 치마가 터질 듯이 댄스 욕망을 분출시킨 신봉선과 무릎관절염의 압박 속에도 열정을 불태운 송은이의 신들린 ‘셀럽파이브’ 무대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신봉선이 송은이와 함께 불타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격정적으로 춤사위를 선보였다”며 “신봉선-송은이의 열정적인 댄스는 물론 공감요정으로 출연한 신봉선의 대활약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귀뜸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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