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송한겸/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송한겸/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JTBC ‘믹스나인’에 출연중인 송한겸이 믹스나인 파이널 경연에서 최종 데뷔팀에 합류했다.

지난 26일 생중계로 방송된 ‘믹스나인’에서는 최종 데뷔조 결정을 위해 파이널 경연을 펼치고 TOP9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소년, 소녀 총 36명이 총 4곡의 신곡 무대 경연을 펼쳤다. 1라운드는 데뷔조인 송한겸이 속한 소년팀 ‘뭐!?’와 소녀팀 ‘놀러와’였다.

소년팀의 고난도 안무에 송한겸은 흠이 없게 준비해야 될 것 같다며 밤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했다. 이후 소년팀은 무대에서 강렬한 랩과 댄스를 선보이며 남자팀만의 에너제틱함으로 관객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심사위원 태양은 “개인적으로 소년팀의 강렬함이 깊이 남아있다.“, 자이언티는 ”소년팀이 너무 잘해줬다“라고 평가했다. 하동균은 인터뷰 중 “소년팀이 더 마음이 가는 것은 사실이에요”라며 소년팀을 응원했다.

이후 온라인 사전투표와 생방송 문자투표, 사전 온라인 선호도,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점수가 공개됐고, 송한겸은 6등으로 남자 데뷔조 안에 들었다.

남녀 투표 결과, 최종적으로 송한겸이 속한 소년팀이 8114점으로 우승하여 최종 데뷔팀이 됐다.

생방송 된 신곡 4곡은 멜론을 비롯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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