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MBC ‘도올스톱’
사진제공=MBC ‘도올스톱’
MBC ‘도올스톱’이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오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 동안 화~금요일 오전 0시 10분에 ‘도올 스톱’을 방송한다. 가짜 뉴스와 혼란스러운 여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짚어볼 계획이다.

30일 첫 방송에서는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차기 경기도지사 자리를 두고 격돌할 예정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해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이 도올 김용옥과 만나 어떤 주제로 어떤 방식의 토론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옥은 엄숙한 학자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하고 다정한 ‘귀요미’ 매력을 선보였다. 남경필 지사와 이재명 시장도 현장에서 치열한 토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김용옥과 즉석 팔굽혀펴기 대결, 기상천외 8행시 짓기 등을 선보이며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도올 김용옥과 함께하는 토론쇼 ‘도올스톱’은 오전 0시 10분부터 20분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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