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보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보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직 관절이 성하니까 전 좀 더 무대 위에 있고 싶어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보아의 새 싱글 ‘내가 돌아(NEGA DOLA)’ 발매 및 리얼리티 ‘키워드#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보아가 후배 양성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했다.

보아는 “후배 양성은 아직 계획에 없고 할 때도 아니다”라며 “30대 초반으로서 저는 제가 춤추고 노래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그 다음에 후배 양성을 해도 안 늦을 것 같다”고 밝혔다.

보아는 “우리 (이수만) 선생님도 40대 넘어서 그룹을 만드셨기 때문에, 창창한 나이엔 창창한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보아는 “이런 모든 경험이 나중에 좋은 일에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다음에 후배 양성을 할 때 좋은 아이디어가 생길지도 모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워드#보아’는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네이버 V라이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방영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XtvN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본편을 볼 수 있다.

보아는 오는 2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돌아(NEGA DOLA)’를 선보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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