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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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26일 공개했다.

오피셜 포토의 첫 주자로 등장한 멤버 우지, 버논, 도겸, 승관, 원우가 다양한 매력이 담긴 ‘Plot’과 ‘Sunset’ 두 버전의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끈다.

우지는 작업실에서 연필로 장난을 치는 귀여운 모습을 담았으며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낸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버논은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을 뿐 아니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도겸은 녹음 마이크와 함께 환한 웃음으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그윽하고 깊은 눈으로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원우는 게임기를 든 채 카메라와 눈을 맞추는 등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모습을 담았다.

이처럼 세븐틴은 오피셜 포토를 통해 편한 공간에서의 내추럴한 세븐틴의 모습과 트렌디함을 더한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세븐틴의 모습을 공개, 각기 다른 매력 포인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븐틴은 오는 2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연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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