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5일 방영된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25일 방영된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캡처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볼빨간사춘기는 25일 열린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안지영은 “처음으로 여기 나왔는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가 생각해보니까 2014년에 ‘레드 이클’로 시작해서 ‘우주를 줄게”썸 탈거야”싸운날”좋다고 말해’까지 엄청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게 되게 짧은 시간에 이뤄져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안지영은 “올해는 한 살 더 먹었으니까 저희가 더 잘할게요. 또 사춘기 감성 보듬어 줄 수 있는 노래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지영은 “저희가 얼마 전 팬 사인회도 했다. 사랑스러운 ‘러볼리’라고 팬들 이름을 짓기로 약속했다. 약속한대로, 러볼리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안지영은 우지윤과 함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무대를 내려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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