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만나 보는 송윤아, Nine Days 메이킹 영상 공개 (사진=대쉬필름)

국내 최초 극장형 VR 영화 ‘Nine Days’가 개봉과 함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송윤아, 한상진의 솔직담백한 코멘터리가 담겨져 있다. 8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송윤아와 한상진, 네팔 출신 배우 검비르가 출연한 ‘Nine Days‘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360도 공간감과 사운드를 느끼며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극장형 VR 영화이다.

‘Nine Days’는 중동전쟁 중 종군기자가 피랍되어, 9일 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영화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관객들이 예상치 못한 결말로 충격을 안겨 줄 예정이며, 영화에서 종군기자로 열연한 송윤아와 파키스탄 정부군 파견요원 Mr. K로 열연한 한상진의 극중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Nine Day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VR 콘텐츠 어워즈 VR FEST2018에 수상후보로도 올랐으며, 앞으로 국내외 영화제들에 출품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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