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사진=DB)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LA로 동반출국 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5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이날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한 것에 대해 질문하자 "아무래도 편할 것 같고 책임감도 더 생길 것 같다.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는 게 더 많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은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2006년 신인왕을 수상하며 '괴물 좌완투수'로 불렸다. 2013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 LA 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 중이다.

배지현은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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