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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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이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컴백, 데뷔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다비치, 정세운, 레인즈가 컴백하고 Fromis_9, 타겟이 데뷔하는 ‘엠카운트다운’이 25일 생방송된다.

먼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다비치는 타이틀곡 ‘너없는 시간들’로 컴백한다. 강다니엘의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너없는 시간들’은 이별 후의 상실감을 다룬 서정적인 멜로디의 정통 발라드로, 다비치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과 전쟁’을 작곡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세운은 타이틀곡 ‘Baby it’s U’와 수록곡 ‘Toc Toc’로 컴백 무대 위에 오른다. ‘Baby it’s U’는 어쿠스틱 발라드로 시작해 중독적이고 비트감 있는 훅으로 연결되는 매력적인 구성의 곡. 정세운은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더욱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레인즈는 타이틀곡 ‘Turn it up’과 수록곡 ‘Somebody’를 공개한다. ‘Turn it up’은 소년에서 남자로 변화해가는 레인즈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멤버 이기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장대현, 변현민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활동으로 선보였던 청량함과는 또 다른 멤버들의 남성적이고 강렬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어 Mnet ‘아이돌학교’ 육성회원들의 선택으로 결성된 걸그룹 Fromis_9은 데뷔곡 ‘To heart’와 ‘아이돌학교’ 파이널 미션곡 ‘환상 속의 그대’를 선보인다. ‘To heart’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리프와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청순하면서도 파워풀한 칼군무를 통해 멤버들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유감없이 드러낼 계획이다.

여기에 선미, 청하, 오마이걸, JBJ, 모모랜드, 엔플라잉, MXM, 비지, TRCNG, 더이스트라이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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