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포스터
/사진=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포스터
/사진=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포스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제47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24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됐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광국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제47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24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경쟁 섹션 공식 초청, 제36회 뮌헨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 이어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로맨스 조’ ‘꿈보다 해몽’ 등 전작을 통해 개성 있는 필모그래피를 이어오고 있는 이광국 감독의 작품이다.

오는 3월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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