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모델 한현민/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모델 한현민/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모델 한현민이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모델 데뷔 전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현민은 24일 방송된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모델 데뷔 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들었다”라는 청취자의 말에 “그렇다. 중학교 때부터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은 나이가 어려 서빙 알바도 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게 전단지 아르바이트뿐이었다”라며 “한 겨울에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사람이 할 일이 아니었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을 보면 꼭 한 장씩 받고 간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모델이 하고 싶으니까 멋진 옷을 사 입고 싶었다. 부모님이 사주신 옷보다 내가 원하는 옷을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다”라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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