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유해진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유해진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배우 유해진이 꾸준히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24일 “유해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통번역솔루션 ‘말랑말랑 지니톡’ 홍보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친근하고 따뜻한 면모와 더불어 유쾌한 매력를 보여줬다.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트렌디하면서 성실한 이미지가 중시되는 카드사·금융·제약·유제품 광고을 찍었고, 최근 자동통번역 서비스의 홍보 모델이 됐다.

한글과컴퓨터의 ‘말랑말랑 지니톡’은 올림픽 공식 언어인 영어, 프랑스어를 비롯한 8개 언어 쌍의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친근한 이미지로 전 국민의 호감을 얻고 있는 배우 유해진의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최근 영화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까지 연달아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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