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차 티저 포스터/제공=’추리의 여왕 시즌2’문전사/ 에이스토리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차 티저 포스터/제공=’추리의 여왕 시즌2’문전사/ 에이스토리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유영은, 이하 추리의 여왕2)가 핏빛으로 물든 1차 티저 포스터를 24일 공개했다.

오는 2월 중 방영되는 ‘추리의 여왕2’의 포스터 속에는 사건의 피해자로 보이는 이의 팔과 다리가 놓여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새로운 시즌에서 설옥(최강희)과 완승(권상우)에게 닥칠 위기를 암시한다.

또한 손 위에 새겨진 숫자 ‘2’는 다리와 팔이 연쇄 사건임을 보여주며, ‘추리의 여왕2’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린다. 포스터 중앙에 적힌 ‘이월 이십팔일 수요일 밤 열시 첫 방송’이라는 하얀색 문구는 설옥과 완승이 보여줄 공조수사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킨다.

‘추리의 여왕2’ 제작진은 “2017년 12월 3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사건 현장으로 향했던 설옥과 완승이 티저 포스터의 시체와 관련된 살인 사건을 풀어나간다”라고 말했다. 설옥과 완승은 피해자의 팔과 다리라는 제한된 증거만으로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설옥은 남다른 추리력으로, 완승은 특출날 직감으로 사건을 해결할 예정이다.

‘추리의 여왕2’은 오는 2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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