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영(사진=방송 캡처)

141일에 걸친 KBS 총파업 끝에 고대영 사장이 해임됐다.

KBS 고대영 사장 해임제청안이 통과되면서 고대영 사장이 결국 해임됐다.

KBS 노조측은 고대영 사장을 퇴출시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며 KBS노동조합 전임 집행부의 행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또한, 140여일의 총파업을 통해 적폐와의 싸움을 끝내고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해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3일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함에 24일 최종 해임된다고 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