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단독 콘서트서 쌀 3.3톤 기부…팬들 위해 공연 강행
정용화의 국내외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20일 서울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정용화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쌀 화환과 연탄을 준비했다. 이날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은 3300kg의 쌀과 8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 적립량은 쌀 4만3082kg, 계란 1200개, 실버 키트 630일 분량, 사료 1240kg, 연탄 6360장, 짜파게티 2000개, 학교 벽돌 55장에 달했다. 적립된 쌀과 연탄 등은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이 지정하는 청소년 교육시설과 홀몸 노인 등에게 기부된다.
최근 대학원 입학으로 논란이 된 정용화는 그룹 활동이 아니라 단독 콘서트여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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