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지난 20일 개최된 정용화 단독 콘서트의 쌀화환/제공=드리미

지난 20일 개최된 정용화 단독 콘서트의 쌀화환/제공=드리미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단독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의 개최를 기념해 쌀 3300kg을 기부했다.

정용화의 국내외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20일 서울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정용화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쌀 화환과 연탄을 준비했다. 이날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은 3300kg의 쌀과 8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 적립량은 쌀 4만3082kg, 계란 1200개, 실버 키트 630일 분량, 사료 1240kg, 연탄 6360장, 짜파게티 2000개, 학교 벽돌 55장에 달했다. 적립된 쌀과 연탄 등은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이 지정하는 청소년 교육시설과 홀몸 노인 등에게 기부된다.

최근 대학원 입학으로 논란이 된 정용화는 그룹 활동이 아니라 단독 콘서트여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