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둥지탈출2’
사진=tvN ‘둥지탈출2’
유선호, 김수정, 홍화리, 황성재가 tvN ‘둥지탈출2’ 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둥지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오늘 23일 방송되는 ‘둥지탈출2’ 8회에서는 유선호(17세), 김수정(15세), 홍화리(14세), 황성재(19세)가 스튜디오를 찾아 그리스 여행 동안 묵혀왔던 비밀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이들은 함께 둥지탈출에 도전하며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밝힐 예정.

뿐만 아니라 애교자판기 유선호와 MC 박미선의 ‘파격 애교배틀’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기남 황성재의 ‘매너 DNA’를 둘러싼 아버지 황민과의 설전, 정답소녀 김수정과 보수 끝판왕 아버지의 ‘틴트와 치마길이’ 극적 협상까지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강수 최종 미션도 공개된다. 100분 내에 ‘크레타섬’의 명소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은 후,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갇혀 있던 미궁으로 모여야 하는 것. 멤버 4명 중 3명이 미션에 성공한다면 ‘아테네행 비행기 티켓’이라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이 찾아가야하는 ‘크레타섬’의 명소는 총 네 곳. 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 둥지 멤버들에게 계속되는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그리스 여행 내내 자신만만했던 유선호조차 “이번 미션은 정말 무서운 미션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연 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아테네행 비행기 티켓을 무사히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둥지탈출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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