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래퍼 페노메코/제공=밀리언마켓
래퍼 페노메코/제공=밀리언마켓
힙합 크루 팬시차일드의 래퍼 페노메코가 지코와 함께한 신곡을 발매한다.

페노메코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페노메코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지코가 프로듀싱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노메코는 지난해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이며 팬시 차일드의 리더 지코를 비롯해 프로듀서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래퍼다.

페노메코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앨범 ‘FILM’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페노메코는 팬시차일드에서 지코와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그간 지코에게 곡을 받지는 않았다. 이번 신보를 통해 두 사람이 선보일 새로운 조합에 관심이 높아진다.

밀리언마켓은 “판에 박히지 않고 개성 넘치는 페노메코의 가사와 지코의 비트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며 “팬시차일드 특유의 재기 넘치고 흡입력 있는 곡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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