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김재화가 고등학생 시절 삭발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김재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재화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반장이었는데 선생님에 의해 책 도둑으로 몰린 적이 있다. 정의에 불타오르던 시절이라 미용실에 가서 머리 좀 밀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미용실에서 쉽게 안 해줬을텐데?”라고 물었고 김재화는 “예고를 다녀서 스님 역을 맡았다고 했더니 밀어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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