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저글러스’ / 사진=방송 캡처
‘저글러스’ / 사진=방송 캡처
KBS2 ‘저글러스’ 이원근이 강혜정에게 “한 번만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22일 방송된 ‘저글러스’ 15회에서 YB회장 비서는 정애(강혜정)를 찾아가 고소장을 내밀었다. 이를 율이 봤다.

율은 분노했다. “다신 이딴 일 하지 마. 내 비서 일은 내가 알아서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마음대로 할 거다. 이제 비서도 내가 정하고 사업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다. 다신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정애는 “아무래도 안될 것 같다. 난 회사로 못 돌아간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럼에도 율은 “한 번만 믿어줘. 왕비도 지키고 프로젝트 성공시킬 자신 있다. 그러니까 나 믿고 다시 돌아달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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