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워도 사랑해’ / 사진=방송 캡처
‘미워도 사랑해’ / 사진=방송 캡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송옥숙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 50회에서는 홍석표(이성열)가 김행자(송옥숙)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행자는 홍석표의 등장에 “오늘은 약속이 있다. 내일 다시 와라”라고 했지만 홍석표는 “내가 지니어스 대표 홍석표다”라고 인사했다.

김행자는 “센터 총각이 지이너스 회사 대표 홍석표라고? 센터 총각이 아니고?”라며 당황했다 홍석표는 “길게 속일 생각은 없었다. 죄송하다”고 했다.

이후 김행자는 “모르는 사람보다 낫다. 앉아라”라며 반색했다. 두 사람은 사업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홍석표는 “길은조(표예진)에겐 내가 얘기하겠다. 그때까지 모르는 척해달라”고 부탁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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