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절찬상영중’ / 사진제공=KBS
‘절찬상영중’ / 사진제공=KBS
KBS2 ‘절찬상영중’ 배우들이 몸개그를 펼친다.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는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4색 배우들이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다.

오늘(22일) 공개된 사진에서 몸개그에 몰입 중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 속 네 명의 배우들은 저마다 마당에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멤버들의 코믹한 포즈. 있는 힘껏 얼굴에 힘을 준 채 무언가를 멀리 뱉어 내려는 듯한 동작과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은 깜짝 ‘씨뱉기 대회’를 열었다고. 급작스럽게 시작된 게임이지만 멤버들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며 조금이라도 더 멀리 씨를 뱉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고창석은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아침부터 애곡리를 발칵 뒤집은 배우들의 몸개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절찬상영중’ 3회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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