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24인 포스터 / 사진제공=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24인 포스터 / 사진제공=tvN
지난주 종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오늘(22일) 발표한 결과에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6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상승했고 방송 첫 주 기록한 9,681점 보다 2배 이상 많은 20,917점으로 종영했다.

특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 고현정(리턴), 2위 신혜선(황금빛 내인생)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린 이규형을 시작으로 정해인(12위), 박해수(17위), 최무성(20위), 정웅인(24위), 정경호(32위), 박호산(38위), 안창환(39위), 김성철(43위), 강승윤(44위), 주석태(48위), 임화영(59위)까지 총 12명의 배우가 고른 활약을 보였다.

KBS2 ‘황금빛 내인생’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으나 지난주에 이어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새로 선보인 SBS ’리턴’은 고현정의 복귀작인 동시에 마약, 불륜, 살인, 비키니 노출 등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로 이슈가 되며 3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7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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