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새벽공방 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코리안룰렛
새벽공방 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코리안룰렛
1993년생 동갑내기 여운과 희연으로 구성된 인디계의 신성 새벽공방이 오는 26일 정오 첫 미니앨범 ‘새벽라디오’를 발매한다.

새벽공방은 2016년 자체 제작한 자작곡과 커버곡들로 네이버 뮤지션리그 연간대상을 거머쥐었고, 2017년 레이블 계약 후 한 해 동안 4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인디씬에 풋풋한 파도를 몰고 온 팀이다.

팀 결성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구슬땀을 흘리며 써왔던 곡들을 모아 드디어 완성된 첫 앨범을 공개한다.

새벽공방 / 사진제공=코리안룰렛
새벽공방 / 사진제공=코리안룰렛
이번 앨범은 EP형태로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새벽공방은 “각자의 공방에서 음원 뿐만 아니라 음반 속지 디자인까지, 한 땀 한 땀 직접 만들어낸 수공예 같은 앨범이라 큰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또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발매 다음날인 27일 오후 7시에 ‘새벽공방의 보이는 라디오’라는 타이틀을 건 밀착 콘서트도 진행한다.

새벽공방의 첫 미니앨범 ‘새벽라디오’는 오는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CD는 현재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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