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메이즈 러너 ‘ 포스터/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개봉 첫 주 동안 누적 관객수 1,265,212명을 동원하며 새해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성적은 개봉 첫 주에 72만 명을 동원한 전편 ‘메이즈 러너'(2014)와 107만 명을 기록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의 흥행 성적을 제친 기록이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흥행세는 이전 시리즈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 짜임새 있는 스토리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봉 이후 줄곧 뜨거운 관심과 함께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앞으로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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