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이 단 9명을 뽑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믹스나인’은 21일 네이버TV를 통해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위해 신곡을 선택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총 2곡의 신곡 가이드 음악을 확인한 뒤 자신이 원하는 곡을 고를 수 있다.

그러나 미션곡 한 곡당 팀 정원은 단 9명. 정원이 모두 찼을 경우에는 방출자가 발생한다. 선공개 영상에는 어쩔 수 없이 방출자를 정해야하는 운명에 놓인 김현진, 이수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현진은 같은 소속사이자 평소 끈끈한 우정을 보여왔던 전희진을 팀에서 밀어내 놀라게 했다. 방출자로 선정된 전희진은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현진 역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데뷔를 눈 앞에 둔 ‘믹스나인’의 소년, 소녀들의 마지막 톱(TOP)9 발표식과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위한 신곡 선정 과정은 21일 오후 4시 30분 ‘믹스나인’의 13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될 ‘믹스나인’ 마지막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공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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