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사진 = 방송 영상 캡쳐)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 20일 방송분에서 강필주(장혁)가 할아버지 장국환(이순재)에게 자신이 손자임을 밝혔다.

강필주는 “할아버지 장손 절 받으십시오”라며 장국환에게 절을 하자 장국환은 놀라며 무슨 수작이냐고 화를 냈다.

이에 강필주는 혼외자로서 살아남는 방법을 강구하느라 2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한 청아그룹 비리 장부를 내밀어 장국환 회장을 분노케 했다.

한편,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 10분부터 연속 2회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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