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조선 ‘반반한 로맨스’
/사진=TV조선 ‘반반한 로맨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반반한 로맨스’에 배우 다니엘 헤니와 닮은 독일인 대니가 등장한다.

오는 20일 방송될 ‘반반한 로맨스’에서는 다니엘 헤니를 닮은 새 여행 메이트가 깜짝 공개되면서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로 떠나는 기차역에서 기존 6명의 출연진들은 한국계 독일인 대니(33)를 처음으로 만난다. 여성 출연진들은 다니엘 헤니와 닮은 그의 외모와 젠틀한 행동에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기존의 남성 출연자들은 “우리가 모두 오징어가 된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번 주에는 남녀 출연진의 첫 여행이 시작된다. 이들이 처음으로 선택한 곳은 ‘엽전 도시락’으로 유명한 통인시장과 젊음의 거리 홍대. 가슴 떨리는 첫만남과 다함께 보내는 첫날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2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출연진 6명의 엇갈리는 러브라인도 관전 포인트이다. 출연진의 마음은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 귀여운 외모로 화제 됐던 오정원(23)을 사이에 둔 세바스티안(23)과 미카엘(25)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정원을 위해 목도리를 포기한 미카엘과 정원의 옆자리 사수작전을 펼치는 세바스티안까지, 한 여자를 향한 두 남자의 귀여운 눈치싸움을 만나볼 수 있다.

‘반반한 로맨스’는 오는 20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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