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펜타곤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VIOLET’이 오리콘차트 3위를 차지했다.

펜타곤은 지난 17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VIOLET 를 발매하고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한류돌’로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에 발매된 펜타곤의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VIOLET’은 기존에 한국에서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에 수록된 ‘Violet’, ‘Beautiful’의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Wake Up’, ‘Burnin’Love’, ‘LOVE’, ‘UP!UP!UP!’이 포함 돼있다.

펜타곤의 두 번째 일본 앨범 타이틀곡 ‘Violet’은 멤버 키노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자작곡으로 차가움과 따뜻함, 완벽하게 대비되는 두 단어가 공존하는 보라색을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연인 간의 사랑에 대입해 슬픈 가사와 상반되는 따뜻한 느낌의 보컬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펜타곤은 지난 6일부터 일본 현지에 머물며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VIOLET’ 발매 프로모션 활동에 집중한 뒤 18일 귀국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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