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유병재/사진제공=JTBC
유병재/사진제공=JTBC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 전, 범죄 미화에 대해 걱정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살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름대로 두 가지 룰을 정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첫 번째는 ‘웃기려고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프로그램 장르가 예능이지만 코미디쇼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했다”고 털어놨다.

또 유병재는 “두 번째는 가치 판단을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했다. 담담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착하게살자’는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
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오는 19일 오후 9시에 처
음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