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 앞둔 나과장 박형수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박형수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종영 인사를 남겼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명품배우들의 열연까지 모든 면에서 명불허전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나오는 장면마다 눈길을 사로잡았던 ‘나과장’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박형수가 지금까지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종영 인사를 전했다.

박형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을 통해 처음으로 안방극장을 나서게 돼 많은 설렘을 안고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 다가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같이 출연한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의 따뜻한 눈빛, 배려심 가득했던 모습들 모두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그 동안 저희 드라마를 사랑 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새해에는 웃는 얼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애틋한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늘 마지막 방송을 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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