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오늘(17일) 개봉한 가운데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해 극장가의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열풍을 예고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오늘 개봉과 함께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1987',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벌' 등 쟁쟁한 한국영화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새해 극장가 흥행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이와 같은 반응은 언론 시사회 및 전국 대규모 시사 이후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에 힘입은 것으로 개봉 후 이어갈 뜨거운 흥행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세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내는 케미스트리, 감성을 끌어올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거리, 유쾌한 웃음 뒤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감동으로 전 세대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며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 에그지수 99%, 네이버 실관람객 별점 9.88점 이상의 압도적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히말라야', '공조'의 JK필름의 신작이자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높이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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