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김성균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제작 영화사 집)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배우 김성균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제작 영화사 집)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배우 김성균이 영화 ‘골든 슬럼버’에 함꼐 출연한 강동원, 김대명과 또래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김성균은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골든 슬럼버’ 제작보고회에서 “2018년 저의 첫 영화인만큼 기대가 된다”고 운을 뗐다.

김성균은 “특히나 제가 이 친구들(강동원, 김대명)과 친구라는 것을 만 천하에 알릴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성균은 “강동원과 닮은 것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 닮았냐’고 묻자 “이 친구도 그렇듯 눈이 2개, 팔 다리도 2개씩. 마음과 정서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골든 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오는 2월14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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