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조선명탐정3’ 김지원 / 사진=방송 캡처
‘조선명탐정3’ 김지원 / 사진=방송 캡처
‘조선명탐정3’ 김지원 / 사진=방송 캡처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에서 배우 김지원이 치명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주인공 탄생을 예고했다.

‘조선명탐정3’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태양의 후예’ 윤명주부터 ‘쌈, 마이웨이’ 최애라까지 연이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김지원이 이번에는 사극에 도전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성 캐릭터로 합세한 그는 웬만한 장정도 제압할 괴력에 명탐정 콤비도 깜짝 놀랄 빛나는 수사력까지, 진정한 넘사벽 면모를 드러내는 인물이다.

특히 이전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와 달리 월영은 사건 해결에 없어서는 안될 공을 세우며 명탐정 콤비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김민과 서필이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뇌섹녀다운 뛰어난 머리로 실마리를 풀고, 정체 모를 검객들에게 쫓길 때면 무시무시한 힘으로 이들을 구해낸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영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김지원이다. 이와 함께 트리오 케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오는 2월 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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